28년차 식품 MD가 풀어내는 식품 이야기. 제철 식재료, 출장지의 풍경과 맛에 대한 이야기
강의에 쓸 사진을 찾다가 멈춘 사진.
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.
두 사이의 미묘한 감정은 느낄 사이도 없이
해지는 제주 바다만 봤다.
몇 해가 지나 사진을 보니
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느꼈다.
잘 지낼까?
폼나게 먹자 마지막 촬영 날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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