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우 사러 윤희랑 데이트 겸 강화도에 갔다.
연휴 시작이라 강화도 들어가는 차가 많다.
점심으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.
하루 150개 한정 햄버거집이다.
강남 한복판 가격에 접근성은 최악이지만
9시에 오픈 후 몇 시간이면 다 팔린다.
집에서 출발하면서 내심 불안했다.
막상 갔는데 햄버거가 다 팔리면 어쩌나 싶었다.
아는 샛길로 돌아 돌아갔더니 대략 140대 손님으로 입장.
우리 다음으로 예닐곱 명 들어오고 나서 솔드 아웃.
석모도와 볼음도를 마주 보며 먹는 풍경도 괜찮지만
햄버거가 맛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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